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란 프라이 (문단 편집) === 영미권의 조리법 === 영미권의 조리법은 한국에 비해 세분화되어 있다. 심지어 경우에 따라 서니 사이드 업의 경우는 아예 다른 요리인 것마냥 특별 취급을 해주기도 한다. 그 예로 아래 중 'sunny side up'과 'over easy'는 한국에선 모두 반숙으로 퉁쳐 부르는 조리법이다. 그래서 아래 조리법들을 번역하기보다는 외래어처럼 취급해 그냥 '서니 사이드 업'을 쓰기도 한다. * '''Sunny side up''' 달걀의 한쪽 면만 익힌 것으로 윗면의 [[흰자]]와 [[노른자]]는 익지 않은 형태로, 뒤집지 않는다. 그래서 윗면의 흰자와 노른자가 반질반질해 시각적으로 좋다. 한국에서는 주로 비빔밥 고명 등 시각적인 면을 위해 쓰는 방식이고, 또한 익지 않은 흰자의 느글거리는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특성상 반찬으로서는 아래의 over easy에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다. 대조적으로 영미권, 특히 [[미국]]의 젊은 세대는 대체로 이 방식을 선호한다. 뚜껑을 덮으면 뒤집지 않고도 겉면을 익힐 수 있다. 대신 모양이 조금 덜 이뻐지긴 한다. 일반인들도 대충 해 먹어서 간단한 것 같지만 완벽하게 만드는 건 은근히 어렵다. 계란을 조금만 더 익혀도 아래와 같은 오버쿡이 되고 덜 익히면 그냥 물컹물컹한 날계란이 되버린다. 아랫면만 익히면서 윗면은 덜 익혀야 하고 탄 자국과 껍질이 없어야 한다. 셰프들이 직접 심사하는 걸로 따지자면 [[https://youtu.be/38se5CRRB8g|일반인들이 만든 건 죄다 나가리다.]] * '''Over easy/Medium/Hard''' 양면 모두 익힌 것으로, 순서대로 뒤집어 익힌 반숙/반완숙/완숙이다. 흰자의 느글거리는 식감을 대체로 싫어하는 한국 사람 특성상 한국에서는 반찬으로서의 달걀 프라이는 보통 이 방식으로 익힌다. 반면에 미국에서는 나이 드신 분들이 선호하는 조리 방식으로 인식된다. * Turn Over Egg 양면 다 바싹 지지듯이 익힌 것, 혹은 그런 계란을 노른자까지 터뜨려 익힌 것. 반찬으로서의 달걀 프라이는 보통 오버 계열과 턴 오버 계열이다. * '''[[스크램블 에그|Scrambled egg]]''' 달궈진 [[프라이팬|팬]]에 [[기름]]을 두르고 달걀물을 부은 뒤, 젓가락 등으로 저어 가며 몽글몽글하게 익힌 것이다. * '''[[오믈렛|Omelette]]''' 달걀물을 섞어 깔끔한 모양을 내서 굽는 계란 부침이다. 한국으로 치자면 계란 프라이보다는 계란말이의 느낌이 강한 음식. 그러나 제대로 모양을 내 만들기란 쉽지 않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